의외로 똑똑한 내 친구가 술먹다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는 말이 있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대놓고 똑똑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찰리 채플린이 한 말이더군
옆에서 대놓고 안똑똑한 친구가 글 쓰는거 쳐다보고 있지만 여튼 계속 쓰자
뭐, 맞는 말이지
다 지랑 연관되니까 존나 비극같고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같고 그렇지만
조금만 거리를 두고 덜 심각한 자세로만 바라보면
어느 사건에 대해서든 웃으며 볼 수 있겠다
좋은 자세다
나도 이렇게 모든 것을 희극으로 바라보며 살아야겠다.
그러다 씁쓸한 영국식 블랙 코메디가 될 수도 있겠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