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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일상 생각 2010/09/28 09:29
역시 사람은 사는 환경이 참 중요하다.
녹두 김막장 옆옆집 살다보니 술은 참 자주 먹는다.

어제도 콘푸로스트랑 냄새먹는하마 사서 집에 가는데
민철이형 스쿠터 탈탈거리며 타고 오는거 보고 인사하고
집에 계속 오는데

운명처럼 막장이형 집 앞을 지날때
그가 문을 열고 나왔다.
그리곤 내 손목을 붙잡고 나를 어딘가로 끌고갔는데
거기서 만난건 오셉헌님

그래서 아까 만난 민철이형이랑 만만한 쏘워니형 불러서 술쳐먹었다 ;ㅅ;
역시 녹두에 사니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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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파크에 살면 이렇게



2010/09/28 09:29 2010/09/28 09:29

destiny of 운명

병맛 생각 2010/09/26 16:35
"너는.."

노인이 입을 열으며 말했다.

"너는, 너의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느냐"


그러자 그가 고개를 들었다.
태양도 삼켜버릴듯한 강렬한 눈빛을 가진 그는 한참 노인을 쳐다보더니
이윽고 대답했다.

'노인이여, 질문이 잘못되었오.'

자리에서 일어나며 그는 말을 이어갔다.

'운명이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냐고 물어야지요 노인.'


노인은 눈을 한 번 깜빡이고 청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대답했다.

"미친새끼."

어색함과 민망함이 방을 가득 채웠다.

"씨발 지는"

이 말을 내던진 후 그 청년은 방을 나갔다.


청년의 거대한 허세가 사라진 방에는 노인의 쓸쓸한 모습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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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jpg



2010/09/26 16:35 2010/09/26 16:35

()

일상 생각 2010/09/24 17:38
추석전에 사둔 계란이 썩었을 줄 알았는데 제조일?로부터 25일간은 안전하다고 하고 그게 9월10일부터이니 당분간은 괜찮겠지
근데 몇개는 계란이 얼어서 껍질이 터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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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7:38 2010/09/24 17:38

비온다

일상 생각 2010/09/21 23:40
어제 마침 신용산역이랑 광화문역 교보문고를 들렀는데
어째 오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지역이 저 두 지역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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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라고 하는데
이런 작은 블로그에서 퍼간다고 뭐라하진 않겠지...




2010/09/21 23:40 2010/09/21 23:40

-^-

짧은 생각 2010/09/21 00:22
사람들은 가끔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걸 즐기기도 하는 것 같다.

일종의 관심받고 싶어하는 심리랄까?
'나는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라는 걸 남들에게 과시하는 심리.

미드 하우스에도 관련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자매가 있는데 언니가 항상 아파서 부모님이 항상 언니만 챙긴거라
동생은 그게 부럽고 좀 질투났던거지.
그래서 동생도 아픈척 하고 일부러 다치기도 하고
하우스가 그래서 좀 고생했던거 같다. 멀쩡한 환자가 이유없이 아프고 원인모를 상처가 있고

넓은 의미로 보면 푸념하는거도 포함될 수도 있겠다.

허세..라고도 놀리는 글들 있잖아
'어헣헣헣 히발 존나 힘드러 ㅠㅠㅠㅠㅠ
하지만 괜차나 난 이겨낼꺼야
이걸 계기로 더 강해져야지! 아자!!'
따위 글들도
말은 다 괜찮다, 이겨낼 수 있다 써놓지만
결국엔 '날 좀 봐조 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를'
이런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해본다.


비슷한거로
'에휴, 내가 그렇지 뭐'같은 자괴감에 빠진 말도
'아씨발 일 존나 안풀리네' 이런 거도 좀 포함되어 있고
어떤면에선 나의 한계를 내가 정해놓음으로써 (나는 이것밖에 안되)
일종의 도피, 보험을 하는게 아닐까 란 생각도 든다.

나중에 하다가 뭐 안됐을때도
'그래 뭐 어차피 난 이거밖에 안되니까'라든지
'나 원래 이래, 몰랐어?' 같은 말들로
책임회피를 할 수 있는 구실이 될 지도 모른다.


...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다른 사람들은 정말 다 힘들어서 말하는걸 너무 삐딱하게 바라봤나!
괜찮아 그게 나의 매력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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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심슨



2010/09/21 00:22 2010/09/21 00:22

-

일상 생각 2010/09/21 00:06
간만에 길거리 도를믿습니까/사이비교회에 걸렸다.
사실 충분히 오래 안있어서 어느쪽인진 모르겠지만

종로거리를 걷는데 어느 수상한 아주머니 둘이 길을 묻는거라
마침 나도 아이폰! 지도로 가는 길 보고있어서
보여드렸지
근데 길이랑 상관없이 딴얘기를 하시는거라
장남이냐느니, 머리는 직접 세운거냐느니[...],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라느니

마지막꺼에서 '아씨발' 느낌이 들어서 빨리 가야한다고 발걸음을 떼었는데
원래 바쁠수록 복이 온다느니 개소리를 하기 시작하시는거라
씨발! 너네년들한테 아이폰 자랑하다 빳데리도 다 달았구먼!
행운따위 없이도 잘 산다!
아임 럭키가이! 뻐킹!

그래서 그냥 '아 네네 가세요 네' 만 계속 반복하면서 멀어지니까 안쫓아오시더라
굿

얼굴이 조금 착하게 변했나보다.
한동안 아무도 말 안걸던데.
길도 자주 비켜주던데.

--

미샤에서 왁스를 샀다
사니까 마스크 팩을 줬네
무려 와인 에센쳘 쉬트 마스크
프랑스산 레드와인 추출물 180mg 함유 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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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와인같음

..근데 뜯으니까 맛있는 냄새 난다 -ㅠ-
누나가 피부에 양보하래 ㅋㅋㅋ

--

결국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샀다.
한쪽 주머니에 이어폰 쑤셔다니니까 계속 고장나는거 같아서
근데 이거도 결국 이어폰을 클립에다 연결해야하긴 한다...
대신 이어폰/헤드폰은 다른거로 바꿔도 된다. 그 블루투스 클립이 비싼건가보네




2010/09/21 00:06 2010/09/21 00:06

*/*

일상 생각 2010/09/12 00:00
아침에 딴생각하면서 샤워하다 샴푸로 세수했다

--

이어폰 또 망가졌다...
왼쪽 안나왔다 지직거렸다 여튼 지랄이다
무선이어폰 사볼까! 하는데 10만원이다

--

소주2잔 매화수2잔 맥주 반병 먹어도 머리아프;ㅅ;



2010/09/12 00:00 2010/09/12 00:00

일상 생각 2010/09/08 00:00
집에 오는길에 홈플러스 들러서 이것저것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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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레몬을 980원에 팔길래 하나 샀다.
한조각 잘라 먹었는데 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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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딱 내 주량에 맞는게 있길래 사왔다.
맛은 없다...-ㅠ-


후라이팬 사서 나중엔 계란후라이라도 할까 생각중
하지만 왠지 요리보다 흉기로 더 많이 쓸거같


--

내 주량보다 많은건가.. 저거마시고 취한거같다


2010/09/08 00:00 2010/09/08 00:00

취직 및

큰일났다 2010/09/07 10:44
취직하고 싶어서 알아보니까
존나 대기업 갈려면 4.5 기준 3.0을 넘어야 지원자격이 있다더라
계산해보니 우리학교처럼 4.3이면 2.866666666666667을 넘여야.

..근데 못넘는다 ;ㅁ;
8학기째 지원한다 해도 이번 학기랑 겨울학기때 최대한 메꾸는 수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힘들지도..
한학기 더 다녀야 하나! ;ㅁ;
슬슬 병특가기 전에 공부 안한게 후회된다.

--

지금까지 시간표가 주5고 개떡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예삼님의 지혜로운 이야기를 듣고 잘 하면 주3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
플젝은 안가는 날이 많으니 금요일 프리
공학지식은 발표 다 끝나면 종강이니 화요일도 프리!
씨발 존나 좋은 시간표다!

--

하이닉스 채용설명회 갔는데
매년 사원들 중 우수인재를 뽑아서 (대충 3%나 5%)
인센티브 같은 거로 1억을 일시불로 입금해준다고 했다.
이거 듣고 급호감
물론 내가 받을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역시 빚과 매출이 십조 단위인 회사에게 억단위는 그냥 껌인가보다.


연봉 3500+PS,PI 주는 대기업에 취직하고싶다....



2010/09/07 10:44 2010/09/07 10:44